[공감신문] ㈜에스엘미디어, 스크린골프 자동화시스템 SOmate UT_Start 출시

2016년부터 사업전환을 통해 스크린골프장 자동화장치와 관련한 다수의 지식재산을 가지고 있는 ㈜에스엘미디어가 스크린골프 자동화시스템 신제품 ‘SOmate UT_Start’를 출시한다.

이번 신제품은 ㈜에스엘미디어의 주력제품이던 기존 스크린골프자동화장치(SOmate)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버전으로써 ‘장치’를 넘어 ‘자동화시스템’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. 제품명인 ‘SOmate UT_Start’는 무인화기술(Unmanned Technology)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가 부여됐으며 가정용에만 적용되던 IoT기술을 상업시설에 최적화한 전원 콘센트와 벽스위치도 함께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.

개발사인 ㈜에스엘미디어는 꾸준히 지식재산에 투자하며 지난해 연구개발전담부서를 부설연구소(제2019114074호)로 승격시켰으며 올해는 중소·중견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지식재산 역량강화 지원프로그램인 'IP 나래 프로그램'을 통해 비공개 특허도 출원 중이고 지식재산경영인증까지 준비하고 있다.

특히 사업전환 후 4년 동안 스크린골프 자동화기술 한 길만 파 왔으며 이런 과정으로 지난 2월 신제품을 실제 환경에서 클로즈베타(비공개테스트)를 한 후 4월부터 제한적으로 오픈테스트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스크린골프와 관련한 특허로 2018 대한민국특허대전 동상을 받고 2019년에는 발명의 날에는 특허청장 표창과 기술혁신대전에서는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. 

㈜에스엘미디어 마케팅담당 우현정 팀장은 “금번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오는 8월 4일부터 퍼팅 이어하기 기능과 무인화기술 가상체험 중 택 1하여 한 달간 무료이벤트를 진행한다”며 “이벤트는 골프존 비전플러스 호환기종에만 해당되지만 앞으로 여러 기종으로 확대할 예정이고 B2B(기업거래)로는 현재 관련기업들과 사업 제휴 및 지식재산 거래까지 진행하고 있는 중”이라고 전했다. 이와 함께 “무인화기술 시스템이 모두 갖춰지면 상업시설 무인화의 선두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”이라고 전했다.